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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도~신도 연도교 건설… 민자 → 재정사업 전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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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도면 주민생활 직결 "국비지원 필요" 정부에 건의 
확정땐 사업비 70% 받아… 공항공사에 지역 기금 출연 요청


 
인천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계획이 민간투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추진될지 여부가 다음 달 중 판가름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1월 중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을 열고, 영종도~신도 연도교 관련 안건이 포함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정안'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영종도에서 신도까지 3.5㎞ 구간을 잇는 연도교는 영종도~신도~강화도 연도교(14.6㎞) 건설구상의 1단계 사업이다.  

약 980억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산되는 영종도~신도 연도교 건설은 정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민자도로로 반영돼 있다. 2010년 처음으로 연도교 건설구상이 나왔지만,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 등으로 현재까지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다. 

인천시는 영종도~신도~강화도 연도교 건설구상 가운데 영종도~신도 구간을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행안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정안 심의를 통해 영종도~신도 연도교 건설사업이 재정사업으로 바뀌면, 관련 법에 따라 사업비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영종도~신도~강화도 연도교는 장기적으로 개성공단과 황해도 해주까지 연결하는 '평화도로' 구상의 일환이다. 영종도~신도 구간의 경우, 북도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국비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인천시 입장이다.  

장봉도와 신·시·모도에 사는 북도면 주민들은 학생 통학문제, 항공기 소음문제 등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달라고 정부와 지자체에 계속 요구하고 있다. 특히 시는 북도면 학생들이 매일 버스와 여객선, 다시 버스를 이용해 영종도로 통학하면서 각종 불편과 역차별을 받고 있는 실태를 행안부에 보고하기도 했다. 

또 시는 사업비 확보방안 관련, 인천국제공항 소음 피해에 따른 북도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차원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지역사회 공헌기금 출연을 요청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 3월부터 영종도~신도~강화도 연도교 건설사업의 사업성을 검증하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영종도~신도 연도교 사업이 재정사업으로 정부 계획에 반영되더라도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 추진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시 관계자는 "영종도~신도 연도교 건설의 재정사업 전환을 위해 정부와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인천공항공사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재정사업으로 확정되면 지역사회 공헌기금 출연 관련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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