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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 영종∼청라 잇는 제3연륙교 2020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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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인천시 제3연륙교가 내년 설계를 시작해 2020년 착공한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제3연륙교 건설로 발생하는 영종대교 손실금에 대해 제3연륙교 개통 직전 교통량 대비 70% 이하만 보전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천·영종대교의 손실보전금 분담 문제로 11년간 뒷전으로 미뤄졌던 인천시의 제3연륙교 건설공사가 본격화된다.

시는 내년에 설계를 시작해 2020년 착공하고, 2024년 완공, 2025년 초 개통할 예정이다. 제3연륙교 건설비는 지난 2006년 청라와 영종택지 조성 원가에 반영돼 5000억원이 이미 확보돼 있다. 

제3연륙교는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총연장 4.66㎞, 왕복 6차로로 조성된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이용료 징수 만료기한이 2030년인 영종대교의 경우 손실보전금에 대해 제3연륙교 개통직전 교통량 대비 70% 이하만 인정하기로 했다.

2039년까지 통행료를 받는 인천대교의 손실보전금은 영종대교에 준용하기로 했으며 운영사업자측과 추가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그 동안 제3연륙교 건설을 둘러싸고 인천·영종대교의 교통량 감소에 따른 손실금 보전 부담 주체를 놓고 이견을 보여 사업이 지연됐다.

국토부는 심지어 "인천·영종대교 2개 민자대교만으로도 교통량 처리가 가능하다"며 제3연륙교 불필요론까지 제기했다. 

시는 2015년 8월 손실보전금 규모 정확한 파악과 연륙교의 신속한 건설을 위해 최적 건설방안 마련 용역과 기본설계 용역을 동시 발주, 국토부를 압박했다.

시 용역 결과 인천·영종대교의 총 손실보전금은 2011년 국토부가 추산한 금액(1조7000억∼2조2000억원)의 3분의 1 수준인 5900억원(영종대교 4100억원·인천대교 1800억원)에 불과했다. 

시는 최근 국토부에 인천·영종대교의 손실보전금 전액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제3연륙교 건설 승인을 받아냈다.


다만 영종대교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 관계자는 “아직 통보를 받지 못했다. 입장 정리가 안됐다”며 손실보전금 결정에 불복해 법정소송을 진행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유 시장은 “전문기관 용역으로 손실보전금 규모를 정확히 파악한 게 해결의 분수령이 됐다”며 “영종·청라 주민을 포함한 300만 시민의 숙원인 제3연륙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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