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간편회원은 볼 수 없습니다.
회원정보를 입력해주세요.

회원정보 수정
운서역점 032-575-3100 (운서역 2번 출구 앞) 하늘도시점 032-751-5599 (하늘도시 만수채 건물 1층)

영종도 뉴스

인천공항서 강릉까지 90분내 철도 연결방안 제시

  • 0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수송지원센터’ 설립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IOC에 제안한 수송대책을 설명하고, 특히 ‘인천공항에서 알펜시아 올림픽 경기장까지 70분 도착’으로 대표되는 철도부문의 수송대책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재훈 교통연구원 철도연구실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1시간 30분 내에 도착하는 철도부문의 수송대책을 발표했다.

이 실장은 한국이 IOC에 제안한 철도부문 수송대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철도,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일산∼수서),수서∼원주 노선,원주∼강릉 노선을 연결해 열차를 운행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인천공항철도는 현재 운영 중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일산∼수서)는 민간이 추진할 계획이며, 수서∼원주 노선 중 성남∼여주 구간은 현재 공사 중이고 수서∼삼동 구간과 여주∼원주 구간은 최근 민간이 사업 추진을 국토해양부에 제안한 상황이다.

이 같은 방안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 알펜시아 올림픽역까지는 82분, 강릉까지는 88분에 도착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실장은 올림픽역의 출입구 위치를 알펜시아 클러스터 내에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올림픽역으로 논의되는 대관령역은 지하 444m에 위치하고 있어 지상으로 나오려면 사갱(3.4km)을 통해 이동해야 한다.

 

 

파이낸셜 뉴스 (2011-7-28)

 

 

 

 

부정클릭 감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