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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용유무의복합도시 건설에 인천관광공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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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설립 추진 탄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최근 용유무의PMC 대표(정병한)와 경제청에서 면담을 갖고, ‘용유무의 복합도시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이하 SPC)에 인천도개공 불참에 따른 대안을 모색하는 등 향후 SPC 설립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도개공이 재원조달 어려움으로 인해 SPC 참여가 불가함을 표명함에 따라, 경제청과 PMC는 도개공을 제외한 SPC를 우선 설립하고, 도개공 불참에 따른 대안으로 SPC 2차 증자시 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관광공사를 통한 출자로 SPC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같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인천관광공사를 통한 SPC 참여는 복합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본 사업 취지에 맞는 현실적 대안으로 국내외 투자자의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 6월 대우건설, SK건설, 대한항공, K-컨소시엄 등 국내외 16개사와 주주협약 완료 후 도개공 참여문제로 4개월 이상 지연됐던 SPC 설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용유무의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청과 PMC는 지난 2009년 12월 용유무의 복합도시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 승인 후, 원활한 사업추진의 토대를 마련코자 긴밀한 협조 하에 투자유치 및 각종 인허가 업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투자유치와 관련, 올해 초 서울 힐튼호텔에서 공동사업설명회 후, 5월부터 두바이에서 독일계 호텔운영그룹인 K-컨소시엄과 중국여행그룹인 BTG와 투자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까지 골드만삭스를 통한 글로벌펀드 조성을 위해 세계최대 투자기관인 ADIA(아부다비투자청)과 미증권협회 및 해외 투자자들과 상당한 투자확약 및 협의를 추진해 왔다.

 

또한 최근 10월 중국 투자유한관리공사는 마리나, 골프장, 호텔 등 레저시설 투자를 위해 본 용유무의 현장 방문 및 사업설명 청취 후 SPC 참여를 확정했다.

 

아울러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진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발계획 승인 및 인천도시기본계획 반영을 거쳐 올 4월에는 무영, 건원 등 국내 최고수준의 6개 건축사로 이루어진 설계컨소시엄을 구성해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고, 8월에는 해외 유수의 설계사인 AECOM(세계 1위 엔지니어링업체)과 RMJM(세계 5위 건축설계사)가 합류, 국제적 수준의 계획안을 수립하고 이달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향후 경제청과 PMC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마스터플랜을 확정해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업무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건설타임즈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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