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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제3연륙교 이르면 내년 7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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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의원 "2011년 6월까지 용역 매듭·국토부입장 변화 감지"

 

 

한나라당 박상은(중·동구, 옹진군·사진) 국회의원은 14일 "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 공사가 이르면 내년 7월께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인천 중구청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현재 국토해양부, 인천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각각 추진중인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한)타당성 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등이 내년 2월과 6월 각각 마무리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천대교 통행량이 당초 예측치의 85% 수준이고, 영종대교 통행량도 어느 정도 유지되는 만큼 제3연륙교 건설에 부정적이었던 국토부 입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특히 LH가 영종과 청라지구 토지를 매각할 당시 (제3연륙교)건설비 5천억원을 부지조성비에 이미 포함시킨 만큼 제3연륙교 건설을 더 이상 지연시킬 명분도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송도로의 이전이 주민들의 반발에 부닥치고 있는 만큼 무의도로 이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무의도로의 이전에 대해서는 해군 측에서 관사 등의 문제로 부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의도가 오는 2014년까지는 연륙화되는 만큼 주거 및 생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군부대 이전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인일보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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