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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미단시티의 새로운 역사 ‘영종도 재미동포타운’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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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재미동포타운이 인천 영종도 미단(MIDAN)시티(前운북복합레저단지) 내에 세워진다.

 

미단시티는 중구 운북동 184만1,049㎡ 규모의 영종도를 비즈니스, 관광, 금융, 의료 등의 기능을 갖춘 자립형 국제레저복합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예상 사업비는 5~6조원이며 이 중 7만2,600㎡의 대지에 약 1,500가구의 재미동포타운이 건립된다.

 

재미동포타운은 홍콩 리포 그룹과 함께 미단(MIDAN)시티 개발, 상암동 DMC 랜드마크빌딩 프로젝트 개발에 외국인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재미동포기업인 코암인터내셔널(회장 김동옥 www.koam.co.kr)의 주관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재미동포 분양의향서를 접수하고 있다.

 

코암인터내셔널의 김동옥 회장은 “미국에 살면서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키워오던 중 동포들이 한국으로 돌아가 편안히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며 “미국 생활에 익숙한 동포들이 주거 및 자연환경,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곳에 함께 모여 여생을 보내는 것이 꿈이자 희망”이라고 직접 사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1903년 제물포항을 떠났던 미국동포들이 100년 만에 떠났던 그곳으로 귀환하는 역사적 의미를 실천하는데 큰 뜻이 있으며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그들에게 안락한 정착 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면서 “재미동포타운은 미국문화와 생활습관을 가능한 최대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미단시티는 재미동포타운, 몰입형 쇼핑 시설과 위락 시설, 비즈니스호텔, 벤처타운 등을 제공하는 한국의 기념비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코암인터내셔널은 앞으로 금융 분야와의 공동투자를 이끌어 개발펀드쪽에 관심을 갖고 참다운 건설 문화 창조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DIP통신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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