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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무의도 ‘자전거로 한바퀴’ 길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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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해안남·북로 2021년까지 준공 예정
해안북로 데크 등 2023년 계획 수립 목표
자전거 인구 유입으로 교통문제 해소될까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인천 영종도와 무의도 해안을 달릴 수 있는 ‘해안일주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진다.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영종해안남로 자전거 해안도로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도로는 길이 8.6km에 폭 3.5m 규모로 지어진다. 또한 내년 7월까지 영종해안북로에 길이 9.3km 폭 3.0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82억 원(시비 40억 원, 구비 42억 원)이다.

영종대교~제3연륙교 건립 예정 토지를 잇는 영종순환로 구간(총 길이3.9km)은 2023년 완공된다. 삼목선착장~운북IC 구간을 잇는 길이 4.9km의 해안북로 데크와 용유역에서 을왕리해변으로 이어지는 길이 6.2km 용유해안 자전거 우선도로는 2023년 이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무의도에도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긴다. 중구는 무의도 해안가를 따라 총길이 16.1km의 무의도 순환도로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도로도 2023년 계획이 세워진 후 착공에 들어간다. 무의대교를 거쳐 광명항까지 닿는 대무의로와 여기서 하나개 해수욕장까지 갈라지는 하나개로도 2022년 자전거 우선도로로 지정될 예정이다.

 

중구 기반시설과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기존도로(사진상 파란 선)에만 자전거 도로가 설치돼있어 자전거 해안일주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자전거 해안도로가 만들어짐에 따라 섬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자전거 이용객을 끌어들여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인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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