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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하늘도시 상업용지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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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본부(본부장 최창열)가 오는 10월 영종하늘도시 내 구읍뱃터 주변 상업용지를 분양한다.

분양 대상은 일반상업용지 12필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600%에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가격은 3.3㎡에 900만원 선이다.

면적은 최소 952㎡에서 최대 3천303㎡까지 다양하며 상업용지 주변으로 주차장, 근린공원, 복합터미널 센터 등의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이 지역은 영종대교가 건설되기 전 육지로 통하는 유일한 뱃길로 영종도 물류집산지이자 교통중심지였다. 현재는 월미도 선착장을 연결하는 훼리호가 운항되고 있고 일부 상인들이 소규모 어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LH는 이 곳을 복합 레크레이션이 가능한 곳으로 개발 유도해 수변상업기능과 동시에 복합기능인 상업·관광·레저·휴양 기능 등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해변타운과 맞닿아 있는 근린공원은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는 산지형 공원으로 정상부는 인천대교와 서해앞바다의 일몰을 감상 할 수 있다.

또 ‘김찬삼 세계여행박물관’이 있던 곳으로 LH가 공원부지를 제공하고 인천시에서 김찬삼 여행문화원을 재건립 할 예정으로 향후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2012년 하반기부터 주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 이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신문 (20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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